(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3일부터 비봉면 강정리를 시작으로 ‘2025년 마을봉사의 날’ 운영 나선다고 밝혔다.마을봉사의 날은 1997년 시작돼 29년 동안 400회 이상 운영 중인 청양군 특수시책 중 하나로 마을봉사단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 작년 마을봉사의 날은 총 12회 운영했으며 3,288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청양읍(읍장 한성희)과 청양읍 적십자봉사회(회장 황순덕)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며 신속한 지원을 실천했다. 이번 화재로 갑작스럽게 거처를 잃은 피해 가구에 화재 발생 2시간 이내에 구호물품이 전달됐다.황순덕 청양읍 적십자봉사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용품 하나 건지지 못한 피해자들의 상황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지원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황 회장은 밝혔다.한성희 청양읍장은 “피해 주민들이 어려

지난 4일, 장평면 낙지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익명으로 2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역시 익명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나누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기부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돕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치솟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진경 장평면장은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기부자님에게 깊

대치면(면장 김준호)은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지 편찬위원, 용역사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치면지 편찬 2차년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 보고회는 2차년도 용역 ‘대치면의 역사와 문화’ 원고 집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용역사 (재)충남역사문화원의 초고 수합본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원고 수정 사항과 자료 보완에 대한 요구와 함께 완성도 높은 면지 편찬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대치면의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고 면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6월

청양군은 지난 14일, 새로 건립된 화성면 분소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돈곤 군수, 임상기 군의회부의장, 등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완공된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았다.기존 경로당은 산정천 재해지역에 포함되면서 사용이 불편했고, 22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비가 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이에따라군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136.02㎡ 규모의 새로운 건물을 건축했다.이 곳에는 두 개의 방과 실내 화장실, 회의실 등을 갖춘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다.새 건축 부지는 마실터 주변에 위치한 경로당

대치면생활개선회(회장 김월선) 회원 약 20명은 지난 14일 대치면 시전리 일원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생강청 나눔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생강을 캐고 다듬어 소독한 병에 정성스럽게 담아 생강청 200개를 만드는 작업을 했으며 돌아오는 김장나누기 행사시 취약계층을 방문하면서 나누어 줄 계획이다.김월선 생활개선회 회장은 “몇 해 동안 생강청 나누기 봉사를 하였는데, 올해도 독거노인들을 비롯해 어려우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김장철로 가정마다 바쁜

운곡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하는 성기중(남, 59세)씨가 지난 1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자는 그동안 운곡떡방앗간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모은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많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높아 주민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성기중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영관 운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내주신 성기중 씨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에

청양읍 장승2리에 거주하는 고광덕씨(사진 오른쪽)가 지난 2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광덕씨는 2004년부터 8년간 이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씨는 “청양에서 거주하며 자녀들이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된 모금액은 총 3,500만원이다.

장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춘복)는 20여 명은 지난 21일 부여군 규암면 농가를 찾아 수박 철거 및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수해 때 우리 지역을 도왔던 온정의 손길에 보답하고자 진행되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규암면 농가의 하우스 7동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박을 철거하고 복구 작업을 도우며 힘든 작업 속에서도 피해 농가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춘복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장평면이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많은 분들이 우리를 도와주셨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우리가

지난 11일 이임한 제4대 김문기 목면 명예면장이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3백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그는 또 답례품으로 받은 청양사랑 상품권 90만 원 전액도 목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2015년 7월에 목면 명예 면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임기 동안 목면 경로 효 잔치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 부산에서 ㈜대한미디어뱅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내 고향 청양군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비록 몸은 떠나있지만, 청

남양면 4개 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양면 체육회)는 지난 8일 군내 어려웃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양군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김승룡 이장협의회 회장, 오병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강민희 주민자치회 회장, 조성호 남양면 체육회 회장은 한 목소리로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한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으로 힘써주시는 단체 회원분

청양군 비봉면(면장 김관식)은 지난 1일 제37대 김관식 비봉면장의 취임식을 이장단, 기관·단체장 및 직원 등 면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김관식 비봉면장은 취임식에서 “비봉면은 충남소방 복합시설 완공,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청양군 지역 성장동력 발전에 큰 역할로 기대가 크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비봉면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비봉면은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비전으로 삼고 주요 역점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청양군 남양면(면장 김동칠)은 지난 1일 제56대 김동칠 남양면장의 취임식을 기관·단체장 및 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김동칠 남양면장은 취임식에서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며,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완공 등 다시 도약하는 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도 당부했다.한편 남양면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살고 싶은 남양,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주요 역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 군민체육관에서 10개 읍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개최한 제18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서 대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청양군 체육회(회장 한광석)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체육 경기를 통한 군내 어머니들의 친선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훌라후프, 종합릴레이, 한궁, 제기차기, 바구니 공이고 돌아오기),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운곡면 윤해정 씨 외 3명이 청양군수 표창, 정산면 윤순자 씨 외 1명이

애경산업 청양공장(공장장 정창원)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양군 정산면사무소를 찾아 면내 전 가정에 명절 선물세트 2,000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선물 세트에는 샴푸, 치약, 비누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개당 가격은 2만원으로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선물된 것이다.애경산업은 1994년 청양공장을 설립한 이후로 매년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지역사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과 같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정창

대치면 주민자치회(회장 임광빈)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종휘)는 지난 7월 27일 11시 신도림동 주민센터에서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했다.이번 자매결연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의 경제적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폭넓은 교류 활동 추진 △다양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천을 위한 제반 활동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임광빈 대치면 주민자치회장은 “서울시

지난달 14일과 15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목면(면장 심기상) 주민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2일 목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브레인네트워크포럼(대표 양형집)은 이불과 매트 각 20채, 선풍기 20대, 습기 제거제 10박스, 대형 타올 20개 등을 전달하면서 주택 침수 주민들을 지원했다.또 ㈜충청건설, 삼육애, 목면초등학교 38회 동문회 등이 각각 지정기탁금 100만 원씩을 맡겼다.앞서 인당장학회 500만 원, 한상수 씨 100만 원, 정규만 씨 100만 원), 박종녀 씨 100만 원), 윤범수 씨가 50

【최택환 기자】=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본 청남면 지역에 군 장병이 수해복구에 참여하면서 일상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고 청남면이 밝혔다.군 장병은 7월 17일부터 수해복구에 돌입한 후 현재까지, 누적 9,4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수해복구 참여 부대는 32사단, 부여지역대, 신속대응사단, 3공수여단, 203여단, 11사단 등 하루 평균 8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돼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수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청양 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농경지

윤종사 청남면 명예면장( 동하시티개발 대표이사)이 13일 청양군에 500만 원을 아낌없이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윤 회장은 명예면장 자격으로 청남면을 방문해 한도액을 기부하는 등 뿌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상징했다.윤종사 명예면장은 “꿈에도 그리던 고향 청양이 무궁히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윤 명예면장의 고향에 대한 헌신은 금전적 기부를 넘어선다. 그는 지역 사회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청양군에 대한 남다른 배려를 꾸준히 보여주었다. 최근 몇 년간 명절

제55대 김성수 남양면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마치고 면 행정을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면 유관 기관장과 단체장,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하여 신임 김 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김성수 남양면장은 “그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민 화합과 복지증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